[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전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1800명이 참석했다.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성원, 바리톤 이응광 등이 출연하여 ‘밤의 여왕 아리아’, ‘고향의 봄’ 등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5000명에게 1억 원 상당의 학용품 키트를 전달해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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