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 오후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한·러 북핵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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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청사(왼쪽)와 정부서울청사./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양측은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및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측이 북한의 자제를 촉구하는데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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