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진 기자] ‘리:티핑 포인트’가 30일 학지사에서 출간됐다.
|
|
|
▲ 사진=학지사 제공/신간 도서 '리:티핑 포인트' |
‘리:티핑 포인트’는 위기 극복의 11가지 반전 포인트와 45가지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해당 저서을 보면, 티핑포인트의 핵심은 사람, 메시지, 상황의 조합인 반면 리티핑 포인트는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 콘텐츠(Contents), 컬처 코드(Culture Code)로 구성된다.
‘티핑 포인트’에서는 커뮤니케이터를 ‘소수의 사람’으로 정의했다. 여기서 소수의 사람이란 커넥터(Connector), 메이븐(Maven), 세일즈맨(Salesman)을 뜻한다. 티핑 포인트에서 주로 한 메시지가 강조됐지만 리티핑 포인트에선 영상을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으로 나아가며 콘텐츠가 핵심이다.
리티핑 포인트의 세 번째 구성 요인은 컬처 코드(Culture Code)다. 컬처 코드란 쉽게 말해 위기 상황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변화 양상, 즉 위기 상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트렌드 변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소비 경향 변화 등을 뜻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변화가 위기 상황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이 책 1부에서는 △안티 컨슈머 △슈퍼 팔로워 △폴리 스페셜리스트 사례를 통해 커뮤니케이터를 설명했다. 이 밖에 △아너십 △모먼트 △데이터이즘 사례를 통한 콘텐츠를, △기술주의 △본질주의 △초프리미엄 △역 매슬로 △하이퍼 코티피션 사례를 통한 컬처 코드를 설명했다.
2부는 △아름다운 포인트 △맛있는 포인트 △공간의 포인트 △쇼핑의 포인트 △배움의 포인트 장을 통해 위기와 불황기를 극복한 기업 사례를 선보인다.
민병운 ‘리:티핑 포인트’ 저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재창출하고 반등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며 “본 서적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위기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살펴보고 독자의 삶에 적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