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새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방문규 현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인선했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된 방문규 행장은 장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은 아니다.

방 실장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 입문 후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다.

방 실장은 예산과 경제정책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성 갖춘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방 실장 인선을 알렸다.

   
▲ 새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발탁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