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아웃도어 활용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등산 인구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경험을 확대하고,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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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와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공동 마케팅의 시작으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오는 1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전용 스트랩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 △블랙야크 텀블러 가방 △블랙야크 40% 제품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강력한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를 통해 등산이나 하이킹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고,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캠페인'과 연계한 '블랙야크 워치페이스'를 탑재했다.
'그린야크 캠페인'은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플러스틱(PLUStIC, Plus와 Plastic의 합성어) 캠페인',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을 통한 '클린마운틴 캠페인' 등으로, '갤럭시 워치4'의 '블랙야크 워치페이스'는 일회용품 소비가 많은 점심시간(12시부터 13시까지)에 워치페이스 색상을 기존 레드에서 그린으로 변환해 사용자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한다.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44mm와 40mm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0만9000원, 27만9000원이다.
김진해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사용자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활동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모두 추구한 제품”이라며,“앞으로도 양사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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