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이 오는 1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F)에서 '에너지 패권 시대, 신 정부의 전략은'을 주제로 '2022 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글로벌 시장에는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이 가운데 탄소제로 등 신에너지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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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탄소배출권, 거래활성화와 제도 재정비'를 주제로 개최된 '미디어펜 2021 산업혁신포럼'에서 참가자들이 기조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
특히 국내에서는 신정부 출범과 함께 환경과 에너지원별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기요금 안정화를 통한 산업생태계 발전과 신사업 육성, 탄소중립 등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미디어펜은 이번 '2022 산업포럼'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에너지 산업과 시장을 진단하고, 대응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를 통해 신에너지 시대에서 우리 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신에너지와 탄소혁명이 가져올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새 정부 에너지믹스 제언'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 임소영 산업연구원 박사, 김태선 NAMU EnR 대표, 박원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유화에너지홍보담당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02-6241-7700)로 문의하면 된다.
◆2022 산업포럼
<에너지 패권 시대, 신 정부의 전략은>
일시 : 2022년 6월 15일(수) 09~12시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F)
주최 : 미디어펜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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