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방송 "애플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팀쿡 애플 CEO는 10일(현지시각) 미국 의회가 ‘프라이버시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11일 연합뉴스는 경제 매체 CNBC 방송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쿡 CEO는 “이 법은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이 법안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해당 프라이버시 법안은 고객 정보 수집 최소화와 사용 제한 등을 담고 있다.

애플은 꾸준하게 개인정보 보호를 주장해왔으며, 지난해 4월 이용자 추적을 제한하는 새로운 사생활 보호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CNBC 방송은 “프라이버시 법안은 애플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제품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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