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호중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1일 오후 3시 40분 카카오TV를 통해 가수 김호중의 '평화 콘서트' 컴백 라이브 1부가 방송됐다. 김호중의 '평화 콘서트' 컴백 라이브 1부의 동시간 시청자수는 4만 2000명을 돌파, 김호중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개된 '평화 콘서트' 컴백 라이브 1부에서는 김호중의 '만개', '우산이 없어요' 라이브 영상과 '평화 콘서트' 현장으로 출발하는 모습부터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장면이 생중계로 공개됐다. 김호중은 차 안에서도 라이브를 시청하고 있을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호중은 라이브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거듭 인사를 전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김호중이 차에서 내리자, 반가워하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 벅찬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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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TV 캡처 |
아리스의 끝없는 보랏빛 물결에 김호중은 감격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었고, 팬들의 안전에 신경 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팬들도 스스로 바리게이트를 만들며 안전의식에도 철저한 면모를 보여줬다.
결국 김호중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울컥,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에 라이브 채팅방에는 팬들의 "울지 마세요" 댓글이 수 차례 쏟아져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정말 노래 열심히 하는 호중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호중의 비하인드를 만나볼 수 있는 컴백 라이브 2부는 카카오TV를 통해 오후 6시 55분 방송된다. 김호중이 출격한 '평화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5시 40분 KBS1 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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