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봉재현이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봉재현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되는 EBS FM '슬기로운 동물생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난다. 

'슬기로운 동물생활'은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개선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반려견 봉지와 봉구를 키우고 있는 봉재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키우지 않는 사람도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의 방법을 배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라디오 진행에 도전하는 봉재현은 함께 진행을 맡은 수의사이자 동물행동 트레이너인 설채현과 호흡을 맞춰 '슬기로운 동물생활'을 이끌 예정이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한편 봉재현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미국 첫 투어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열고 새너제이,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 총 10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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