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목동역지점을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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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은 목동역지점을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 기념행사에서 김진균 은행장(가운데)과 목동역지점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수협은행 제공 |
수협은행 측은 이전한 목동역지점이 배후에 대단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목동은 예전부터 수도권 서부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상징적인 금융의 중심지"라며 "체계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주거래고객 확대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금융거래의 80% 이상이 디지털뱅킹을 통해 이뤄지는 등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고객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영업점에서도 고객을 기다리는 수동적 영업보다 고객의 생활 속 친근한 금융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자"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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