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에너지 패권시대 신정부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미디어펜 2022 산업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급격한 탈원전과 실정에 맞지 않는 무리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문재인 전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미디어펜 산업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급격한 탈원전과 실정에 맞지 않는 무리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선진국들은 이미 재생에너지 기반의‘탄소 제로’에너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도 국내 환경과 에너지원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빠르게 재편되는 에너지 시장에서 산업계와 국민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국내 산업경쟁력은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입니다.

‘에너지 패권 시대, 신(新)정부의 전략’을 주제로 하는「미디어펜 2022 산업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셔서 주제발표와 토론을 맡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재생에너지 기반의‘탄소 제로’에너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탈원전과 실정에 맞지 않는 무리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국내 환경과 에너지원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빠르게 재편되는 에너지 시장에서 산업계와 국민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국내 산업경쟁력은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미디어펜 2022 산업포럼」개최를 축하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