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스트로가 '최고의 청량돌' 1위에 올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최고의 청량돌'을 뽑는 팬 PD 투표를 진행했다.
총 412,122의 투표수 중 41.09%의 득표율로, 최근 정규 3집으로 컴백한 아스트로가 1위를 차지했다.
아스트로는 '청아아청'(청량하면 아스트로, 아스트로하면 청량)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청량 컨셉'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밝은 음악과 멤버들의 상큼한 비주얼이 속이 뻥 뚫리는 청량함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대부분의 아이돌그룹이 연차가 차면 성숙함을 내세우는 것과 달리, 아스트로는 데뷔 7년 차에도 청량 콘셉트를 고수하며 본인들의 색깔을 만들어나갔다.
|
|
|
▲ 사진=판타지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40.93%의 득표율을 기록해 근소한 차로 2위에 선정됐으며 샤이니(6.85%), 세븐틴(4.48%)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2022년 6월 21일까지 6월 컴백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이달의 소녀, 케플러, 손동운, 조유리, 드리핀 등 총 15팀의 남·여 아이돌그룹 후보가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에게는 컴백을 홍보할 수 있는 PC방 배너광고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