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6월 18일 생일을 맞아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 제347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각종 SNS에서 팬덤 몬베베가 모여 셔누를 향해 축하를 이어갔다. 최애돌 커뮤니티에서는 '#HBDtoSHOWNU', '#우리의여름엔_언제나_셔누가있어' 해시태그와 함께 "우리 리더 셔누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게 곧 만나자 사랑해", "보고 싶은 셔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등 전 세계에서 생일을 축하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몬베베가 하루 동안 무려 81,373,077표를 달성하고 제347대 기부요정에 등극시켰다. 셔누는 최애돌을 통해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편 몬스타엑스의 리더 셔누는 지난해 7월 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5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3년 만의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몬베베(팬덤명)와 3년 만에 재회했다. 데뷔 후 미주 지역 첫 아레나 공연장에도 입성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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