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탁이 가수 데뷔 후 약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영탁은 오는 7월 29일을 시작으로 30일, 31일까지 총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를 개최한다. 

영탁은 그동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꼰대라떼', '누나가 딱이야', '옆집 오빠', '전복 먹으러 갈래' 등의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왔다.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영탁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7월 4일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할 예정인 만큼, 신곡 무대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영탁 특유의 남다른 입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포스터. /사진=㈜에스이십칠


영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해외 공연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등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진행해 온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최초로 영탁의 전국 투어 콘서트 주최를 맡아 눈길을 끈다.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총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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