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8기가 최종 선택에서 눈물의 대반전을 예고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대혼돈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8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8기는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는 제작진의 멘트가 떨어지자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이 중 광수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상철은 괴로워하며 인상을 찌푸린다.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3MC는 "너무 마음 아파"라며 안타까워하고, 이이경은 "무슨 스포츠 경기 보는 것 같다"며 긴장감을 표현한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은 최종 선택에 들어가며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내비친 솔로남은 "(솔로나라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솔직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한 뒤, 누군가에게로 향한다. 과연 이 솔로남이 눈물을 쏟은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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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
솔로녀들 역시 저마다의 진심을 전한다. 이 중 한 솔로녀는 "감정이랑 이성이 막 싸우고 있는데 오늘 이 순간은 제 감정에 맡겨보려고 한다"고 직진을 예고한다. 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어두운 표정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생활"이라고 솔로나라에서의 5일을 회상하며 최종 선택을 한다.
한편 '작두 탄 듯한' 발언을 쏟아낸 MC 데프콘의 예언이 이번에도 현실화 될지 지켜보는 것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앞서 데프콘은 "결혼하는지, 안 하는지만 보면 된다"라며 영식과 옥순의 커플 탄생을 예언한 바 있다. 그간 높은 적중률을 과시해온 데프콘이기에, 이날 영식-옥순이 공식 커플이 되어 또 한 번 소름을 유발할지 주목된다.
대혼돈 로맨스로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나는 솔로' 8기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늘(22일) 밤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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