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인천시, 한국공학대학교와 22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혁신플러스(plus) 100 발대식 및 한국공대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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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부터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 박성우 피케이엘앤에스 대표이사, 조인권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1일 체결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기보는 인천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혁신 기업 80개사를 엄선해 이들 기업을 '인천 혁신 플러스 기업'으로 선정했다.
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 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하는 △인천 혁신 플러스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 기업 △특허권 사업화 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이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이 기술 혁신 기업들이 선망하는 기술 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 혁신의 선구자가 되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협업 사업을 통해 지역 우량 기술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확대되도록, 모범 사례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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