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마블의 신데렐라' 수현이 YTN '뉴스정석'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현은 22일 YTN '뉴스정석'에 단독으로 출연했다. 수현은 자신의 캐스팅에 대해 "연기를 하면서는 실감하지 못했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과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조스 웨던 감독이 정말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나에게 충분한 자격으로 여기 와 있다고 격려를 해주셔서 생각보다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라며 당시 촬영을 회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수현은 한국 촬영분에 대해 "영화 속에서 한국인 과학자로 나오고 한국 곳곳이 등장해 스스로 자랑스러웠다. 한국 촬영 분에 대해서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 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내한 당시 눈물을 흘렸던 수현은 "관객과의 교감 때문에 눈물이 났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옆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안경 너머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감동적인 순간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꿈은 한국 작품도 병행하는 것이다. 배우로써 경력을 쌓는다 생각하고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라고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마블의 신데렐라' 수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