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선우가 6월 24일 생일을 맞아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 제348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각종 SNS에 모인 엔하이픈의 팬덤 '엔진'은 각종 생일 이벤트로 선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최애돌 커뮤니티에서는 '#HAPPY_BIRTHDAY_SUNOO', '#유월의_햇살같은_김떠누' 해시태그와 함께 전 세계에서 생일을 축하했고, '서포트'를 통해 팬들이 직접 모금을 성공해 광고를 선물했다. 생일을 포함한 3일간 명동 영플라자 옥외광고를 통해 직접 만든 선우의 생일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엔진'이 하루 동안 69,517,748표를 달성하며 제348대 기부요정에 등극한 선우는 최애돌을 통해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내달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공개해 온 'D', 'J', 'M' 버전의 세 가지 콘셉트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엔하이픈 멤버 각각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