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38)와 전 축구선수 박민(36)이 결혼을 발표했다.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는 오나미가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7월 박민과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오나미는 1년 6개월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박민은 2009년 경남FC에 입단해 FC안양, 부천FC1995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년 K6리그 안양 피닉스에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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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나미 SNS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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