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농협대학교에서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
|
▲ 3일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 대학동아리부 우승팀(연세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업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테니스를 취미생활로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초보자인 '테린이'부터 베테랑까지 400여개팀 1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학동아리부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 테니스팀은 "코로나로 테니스를 칠 기회가 부족했는데 함께 뭉쳐 우승도 하고 좋은 추억도 남겨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 시상으로 우승팀에게는 테니스 투어권과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주어진다.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테니스는 장년층뿐 아니라 Z세대까지 전 연령에 걸쳐 인기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테니스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