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와 고객들의 여행·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제휴 서비스 개발에 관한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신정호 인터파크 CMO가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인터파크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여행·문화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고객 니즈를 반영해 양사는 여행이나 문화 생활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의 여행 상품 구매 고객에게 로밍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여행을 비롯한 각종 공연·스포츠 경기 등 예매 시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제휴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통신 데이터와 인터파크가 보유한 각종 문화생활 역량을 결합한 융합 서비스도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꾸준한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 증대·혜택 확대에 나선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