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NCT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아스트로,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빅뱅, 엑소, 위너,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신화, 샤이니, 워너원, 트레저, 피네이션, 갓세븐, 2PM, 뉴이스트, 골든차일드, 펜타곤, 빅스, SF9, 하이라이트, 에이티즈, 동방신기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활동하다, 공개하다, 대응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프루프, 제이홉, 정국'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60.89%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67% 하락, 브랜드이슈 12.18% 하락, 브랜드소통 64.16% 하락, 브랜드확산 74.01%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6월 9일부터 2022년 7월 9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6,074,320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65,651,158개와 비교해보면 29.82%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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