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교보생명이 '2015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참가자를 받는다. 

교보생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15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소중한 가족사랑의 가치를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다솜이가족사랑캠프'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음달 16일부터 12일간 강화도 청소년수련원 그레이스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34가족이 초대된다.
 
이들은 삶과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새생명체험', 가족이 함께 산길을 걷는 '가화만사성',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사랑의 연금술', 미션수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전의식을 키워주는 '성공하는 팀만들기'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사랑을 실천하려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다솜이 가족사랑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가족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1400여 가족, 52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5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오는 8월과 10, 12월에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