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가담 아이돌'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스피싱 연루 아이돌 관련 기사 캡처본을 게재하며 "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2000년대 중반 유명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던 30대 남배우 A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낳은 바 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여주경찰서 민원실에 찾아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고 고백하며 현금 600만원이 담긴 봉투를 내밀었다.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온라인상에서 얻은 고액 아르바이트 정보로 범죄에 연루됐고, 보이스피싱 범죄 수거책 활동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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