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흥국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1년을 맞아 이달부터 소비자보호캠페인 ‘소담소담(소비자의 소중한 소리를 담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흥국생명이 이달부터 소비자보호캠페인 '소담소담'을 진행한다./사진=흥국생명 제공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소담(우수 제안), 소행(소비자보호 활동 실천), 소통(소비자 보호 관련 우수사례 공유) 등 총 3가지 부문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회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소비자 보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흥국생명은 반기별로 소비자 보호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자랑스러운 흥국인’ 시상의 고객만족 부문 수상 후보자로도 추천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의 공감도(댓글 등)를 주요 지표로 수상자를 선정해 평가 과정에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증진시켜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에 대한 임직원 간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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