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그룹 엑소가 멤버 타오 탈퇴설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CALL ME BABY'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엑소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는 1위 시상에서 가족과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엑소엘이 있다면 우리는 앞으로도 엑소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 스타로 남는 것과 아들의 건강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면 망설임 없이 후자를 택하겠다"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 아버지와의 대화 등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