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북미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놉'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놉'을 본 평단은 "이것이 조던 필의 위력"(Variety), "절정에 다다른 작품, 아티스트 조던 필"(London Evening Standard), "조던 필의 세계관이 확장된다"(Screen International), "이 시대의 히치콕은 조던 필"(Lyles Movie Files) 등 '겟 아웃', '어스'를 넘어선 조던 필 감독의 신작에 찬사를 전했다.
예측불허 스토리텔링과 전개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당신은 계속 하늘을 쳐다보게 될 것이다"(Los Angeles Times), "야심차고 도발적인 프로젝트"(Empire Magazine), "소름 끼치는 경험"(Thrillist),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예측불가"(Boston Globe) 등 '놉'은 모두에게 경이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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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놉' 메인 포스터 |
작품 속 배우들의 열연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2021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겟 아웃',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다니엘 칼루야와 배우 겸 가수인 케케 파머의 케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202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도 참여한 바 그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들이 곁들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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