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저소득·저신용 고객의 비대면 대출 가입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NH모바일새희망홀씨Ⅱ'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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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은 저소득·저신용 고객의 비대면 대출 가입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NH모바일새희망홀씨Ⅱ'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이번 상품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NH스마트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3분 만에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기준 현 직장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를 기준으로 한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100만원 이상부터 3000만원까지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30%포인트(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며, 만 29세 이하 청년이나 만 65세 이상의 고령 고객에게는 0.20%p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순체 농협은행 마케팅지원부장은 "고금리 시대를 맞아 저소득·저신용 고객을 위해 최고 1.30%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디지털 혁신을 통한 간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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