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에 '집밥'을 모토로 한 한식 전문점 선보여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퇴직 직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현대카드 CEO PLAN의 2호점인 'MODERN 한(韓)'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CEO PLAN은 '퇴직 푸어(Poor)' 시대에 직원 입장에서 회사의 전문적인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언제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참가자에 맞춰 창업 상담과 교육부터 아이템과 입지 컨설팅, 오픈 컨설팅과 오픈 후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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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 직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현대카드 CEO PLAN의 2호점인 'MODERN 한(韓)'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현대카드 |
직원 중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CEO PLAN에 지원하면 회사는 창업 의지를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현대카드 CEO PLAN의 두 번째 주인공은 현대캐피탈 오토사업본부에서 근무했던 최강영 사장이다. 최강영 사장은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한식을 컨셉으로 청주시 서원구에 ‘MODERN 韓’이라는 한식 전문점을 선보인다.
'MODERN 韓'은 '집밥'을 모토로 단첩 12첩 한상차림과 직접 담근 버섯견과류 쌈장, 인근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쌈채소 등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맛깔나는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MODERN 韓'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한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벗섯탕수와 다과 등을 한상차림에 넣어 메뉴를 구성했다.
최강영 사장은 "'MODERN 韓'을 청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한식 안주와 전통주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주에 현대카드 CEO PLAN 2호점을 열게 됐다"며 "건강한 맛과 모던한 멋을 담은 ‘MODERN 韓’이 청주를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