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28일 "김태리가 전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을 받아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며 "당사는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외계+인' 1부 팀은 일부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주말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앞서 최동훈 감독과 소지섭이 확진됐고, 김태리는 지난 3월에 이어 재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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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니지먼트mmm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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