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2'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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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2' 비대면 시상식에서 이상화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 상무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제공. |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해외투자신탁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20여 개의 거래기관과 80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국내 펀드시장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KB국민은행이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제도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스템화된 대응 매뉴얼 및 독립된 대체 사업장 운영으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된 것은 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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