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호가 팬미팅 드레스 코드를 공개했다.
가수 원호(WONHO)는 27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 첫 단독 팬미팅 '오호호 트립'(OHHOHO TRIP)의 드레스 코드 룩북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이번 '오호호 트립'의 드레스 코드는 바캉스 룩이다. '오호호 트립'이니까 말 그대로 여름 바캉스를 간다고 생각하고 위니들이 왔으면 해서 드레스 코드를 바캉스 룩으로 정했다"며 직접 코디에 나섰다.
첫 번째로 베이지 계열 의상에 핑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원호는 직접 입어본 뒤 "아마 올여름 가장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바캉스 룩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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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호호(ohhoho)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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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호호(ohhoho) 유튜브 캡처 |
이어 원호는 블루 계열의 의상부터 하와이안 셔츠까지 완벽 소화하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마지막 의상으로 원호는 스태프가 예시로 준비해둔 원피스를 직접 입으며 파격 비주얼을 뽐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총 4벌의 코디를 보여준 원호는 "여러분들 바캉스 룩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팬미팅이 즐거운 바캉스가 됐으면 좋겠고 '오호호 트립'에서 만나자"고 인사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원호는 오는 30일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오호호 트립'을 개최한다. 또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일본 도쿄 휴릭홀동경에서 뮤지컬 '이퀄' 일본 공연에 나선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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