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B·C 1순위 미달 불구 ‘호성적’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장위뉴타운이 뉴타운 분양시장에 ‘봄바람’을 불어 넣을까?

장위뉴타운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은 코오롱클로벌의 ‘꿈의숲 코오롱하늘채’가 전용면적 59㎡ 소형이 강세를 보였다. 

   
▲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29일 아파트투유 등에 따르면 장위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은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35명 모집에 579명이 몰리며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장위뉴타운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경우 전용면적 59㎡ 소형 평면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전용면적 59㎡ 의 경우 97가구 모집에 359가구가 청약을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21가구를 모집하는 주택형 84㎡ 의 경우 A타입을 제외한 B타입과 C타입이 1순위 마감에 실패, 평균경쟁률 0.90대 1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되며 계약은 12~14일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