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부산항 항만보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입초 근무자를 위한 산업용 냉방기와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쿨링용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용 냉방기는 폭염 노출도가 높은 초소 6개소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며, 쿨링용품은 부산항 북항, 감천항, 신항 보안근로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BPA는 부산항 보안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마련한 '부산항 보안근로자 정기 간담회'를 열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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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항만보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물품지원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
BPA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항 항만보안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및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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