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며,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1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선정해 옥외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시설 및 소방시설 보수·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사업장 단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5개의 상권을 선정해 총 45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문서비스와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높이기 위한 고객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알리고 싶은 가게와 추천 이유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추천된 가게의 사장님이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과 사장님 중 선착순으로 총 1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 신청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