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북핵 문제 한일‧한미일 간 공조 지속 강화”
[미디어펜=김소정 기자]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일 오후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최근 박진 외교장관의 방일 및 ASEAN 관련 외교장관 회의계기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간 북핵 문제와 관련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진 것을 평가하고,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사진=외교부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 진전을 위한 공조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성안 중인 대북정책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으며, 양측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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