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나이스디앤비와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
 |
|
| ▲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나이스디앤비 본사에서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과 강용구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왼쪽)가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관련 규제 강화, 공급망 ESG 관리 요구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중소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농협은행은 나이스디앤비와 거래기업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개선항목 등을 파악해 ESG 역량 강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춘한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금융기관의 탄소중립은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 감축이 핵심"이라며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이 곧 농협은행의 탄소배출 감축성과로 직결되는 만큼 거래기업과 함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