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매니 파퀴아오가 여유로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복싱 세기의 대결이 3일 오전 12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렸다. SBS와 SBS스포츠, Daum스포츠에서 생중계 중.
이날 파퀴아오는 경기 전 심호흡과 간단한 동작으로 몸을 풀며 긴장을 달랬다. 이어 파퀴아오는 경기장 입장 전 동료들과 자신의 휴대폰으로 해맑게 셀카를 찍는 여유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매니 파퀴아오는 WBC 플라이급을 비롯해 슈퍼밴텀, 라이트급, WBO 웰터급 등 8체급을 휩쓸었으며,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WBC 슈퍼페더, 라이트, 슈퍼라이트, 슈퍼웰터급과 WBA 웰터급 5체급을 석권한 챔피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