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박사, '자기조절력,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주제로 실시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세로토닌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오는 6일 오후 630분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기조절력,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세로토닌 부모교육을 실시한고 4일 밝혔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기조절력,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세로토닌 부모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세로토닌 부모교육은 부모의 올바른 육아법과 역할을 알려줌으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생보재단 이사장인 이시형 박사가 진행한다.
 
이시형 박사가 말하는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뇌과학 측면에서 3세에서 6세 사이에 완성되며 그 시기의 양육자와 양육태도가 아이의 일생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그 시기의 양육법에 따라 아이가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인간력'이 튼튼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번 부모교육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으로 와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생보재단 이시형 박사는 "근래 수십 년간 이상적 육아로 여겨져 온 아이 중심 양육으로 우리사회에 어떤 심각한 결과가 생겨났는지 부모들이 정확히 알고 양육법을 바로 잡아야 한다""이번 교육이 자녀를 둔 부모를 포함한 모든 양육자 또는 예비부모에게 자녀양육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