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첫날부터 '초스피드 스킨십'이 풀가동된다.
오는 31일 밤 방송되는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의 화끈하고 과감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한번 사랑에 실패했다가 '끝사랑'의 새 역사를 쓰러 '천년 고도' 경주에 모인 돌싱들은 첫날부터 아찔한 스킨십으로 역대급 로맨스를 예고한다. '솔로나라 10번지' 입성 후, 다 같이 모여 저녁을 먹는 가운데 한 남녀가 으슥한 주차장으로 함께 향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당황케 하는 것. 이미 다정하게 팔짱까지 낀 채 연인 같은 무드를 풍기는 두 솔로남녀의 스킨십에 데프콘은 "역시 돌싱은 달라"라며 혀를 내두른다.
여기에 또 다른 솔로남녀는 '상상 초월 스킨십'으로 3MC를 경악케 한다. 분위기에 취한 한 솔로남이 "전형적인 예쁘고 섹시한 스타일이야"라며 '로맨스 돌직구'를 날린 뒤, 해당 솔로녀의 턱과 얼굴을 살짝 터치해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구는 것. 급기야 '쓰담쓰담'으로 이어지는 '3콤보 스킨십'을 선보이자, 3MC는 '입틀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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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
첫날부터 과감한 스킨십을 목격한 3MC는 "잠시만요!"라고 외치며, '나는 솔로' 역사상 처음으로 리플레이를 요청한다. 이어 이 장면을 다시 본 송해나는 "어떡해! 대박이다. 여기 너무 세!"라며 소름 돋은 팔을 감싸안아 충격을 표현한다. 데프콘은 "어어어? 왜 저래, 왜 이렇게 빨라?"라고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잠시 후, 데프콘은 '솔로나라 10번지' 첫날밤을 유심히 살피다가, "다른 기수의 넷째날 정도 같다"면서 "잘 되면 최종 선택이 아니라 PD님이 주례를 해서 바로 결혼식을 해야 할 것 같은 스피드를 느꼈다. '돌싱남녀'는 누구보다 신중하지만 누구보다 빠르다"고 진단, 분석한다. 첫날부터 제대로 액셀을 밟은 10기 돌싱남녀의 로맨스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화끈하게 불붙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들의 로맨스는 내일(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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