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이 디지털 금융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DGB금융은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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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은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
이번 공모전은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 1800만원 규모로 총 3개 팀에 금융감독원장상(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DGB금융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약 1개월)을 무료로 지원한다.
1인당 40만원의 연구개발비도 지원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글로벌 IT 기업 본사 견학의 특전을 제공한다.
DGB금융은 내달 22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팀은 개인 또는 최대 5인으로 꾸려 참여할 수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을 이용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룹의 미래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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