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이 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상파인 '썸남썸녀'와는 약 0.1% 포인트 격차로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은 3.447%(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편 4사 중 동시간대 1위이며, SBS '썸남썸녀'(3.5%, 전국 기준)와는 약 0.1% 차이다.
이날 '엄지의 제왕'에는 허리가 굽어지면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또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해지는 통증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시간대 맞대결을 벌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4.0%,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은 2.044%,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1.384%, TV조선 '대찬인생'은 2.89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