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모집하고,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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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는 ‘소비자 패널’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지원자의 지역,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해 지원서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거쳐 20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소비자 패널’은 올해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운영기간 동안 저축은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로서 의견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소비자 패널’은 설문조사 등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저축은행의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 및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 패널’을 통해 저축은행과 소비자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저축은행의 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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