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진로 특강 프로그램 '젠더 감수성으로 꿈 길 찾기'를 오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경기도가 7일 밝혔다.
사회적 편견이나 성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전문 직업인의 직업 분야, 직업 선택 및 성장과정을 소개하며, 폭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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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더 감수성으로 꿈 길 찾기'/사진=경기도 제공 |
여성 자동차정비 엔지니어, 남성 항공기 승무원, 여성 축구심판, 남성 간호사, 여성 도배사, 남성 어린이집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14일부터 총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줌(ZOOM)과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방식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지고, 올해는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해 가상현실과 사이버 공간이 융합된 교육 공간을 제공,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몰입감을 준다.
현재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를 통해 특강을 들을 중·고생 2000명을 모집 중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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