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 9145명·서울 1만 3066명·경남 4751명 순…1주 전의 0.88배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오후 9시 현재 6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오후 9시 현재 6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사진=미디어펜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주요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 9992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 집계치 8만 2244명에 견주면 1만 2252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7만 9977명과 비교하면 9985명 줄어 0.88배 수준에 그쳤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은 7만명대 초반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수도권에서 3만 6430명이 나와 전체의 52.05%를 점유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 3562명이 확진자로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1만 9145명, 서울 1만 3066명, 경남 4751명, 인천 4219명, 경북 3929명, 대구 3626명, 충남 2965명, 전북 2732명, 충북 2482명, 전남 232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광주 2220명, 부산 1733명, 울산 1411명, 제주 708명, 세종 85명 등이다.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놓고 볼 때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79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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