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고규필이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극본 김단, 연출 강민구)에 고규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고규필은 좌시백의 국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무원 도영수로 분한다. 때로는 시백과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시백을 의지하며 형제처럼 지내지만 정작 시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인물. 또한, 거침없이 할 말을 다하는 만큼 속물적이고 눈치도 빠른 현실적인 사람이다.
고규필은 '범죄도시3', '크레이지 러브', '지금부터, 쇼타임', '장미맨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잇따라 캐스팅을 확정하며 최고의 신스틸러로서 맹활약 중이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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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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