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수영이 결혼을 발표했다.

개그맨 김수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품절남 합류했다. 식사하고 가시라"며 오는 11월 5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8세 연하의 동물병원 간호사로,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아빠와 아들', '풀하우스', '라스트 헬스보이'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 사진=김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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