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창신동 쪽방 상담소에서 손태승 이사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우리미래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7일 ‘우리미래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15개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우리미래 나눔꾸러미는 가족 및 이웃과 사회적 교류가 원활하지 않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쌀, 과일 등의 명절 식품으로 구성된 총 12종의 먹거리 키트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국내 생산제품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등 15개 전 그룹사 CEO들이 각 그룹사 인근에 소재한 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이번 나눔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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