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축구선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메시를 향해 최고의 극찬을 보냈다.

 FC 바르셀로나는 7(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 32분과 35, 연속골을 터트렸으며 종료 직전,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박아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메시였다. 그는 후반 32분 상대팀의 균형을 깨트리더니 3분 뒤 추가골까지 넣었다. 메시는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대승을 지휘했다.

   
 

이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경기 후 한 매체와 인터뷰서 "메시는 설명이 불가능한 선수"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어 그는 "뮌헨은 빈틈을 보이지 않아 어려운 경기였다""그러나 메시는 득점하기 위한 최고의 찬스를 만들었다. 그는 우리가 원했던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고 말했다.

또 마스체라노는 "앞으로 원정 2차전에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지 않도록 정신력을 유지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