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기자] 배우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이야기가 화제다.
오현경은 5월6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 100회 3대특집 1탄에서 준비 일주일 만에 미스코리아대회에 나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현경은 자신의 고등학생 당시 첫 CF 데뷔 모습과 딸 사진이 공개되자 "자꾸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 부끄러운데 상금에 눈이 멀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현경은 "그때 상금이 1,500만 원이었다. 동생 미술 공부를 시키고 싶었다. 미용실 언니가 미스코리아 대회 나가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일주일 만에 준비하고 나갔다"며 미스코리아 진이 됐던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현경 대박이다” “오현경 부럽다” “오현경 미모 여전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